•41조‘파피얀더’ 소속조의 새로운 기대주
경주마 관리와 조교사협회 부회장직 수행으로 나날이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이종구 조교사를 만나 보았다.
이조교사는 최근 마방을 대표하던 ‘울프사일런서’의 그랑프리 패배와 ‘공로자’의 어깨 부상으로 인한 퇴역으로 마음이 아팠지만, 새로운 신예마들이 서서히 제몫을 해주고 있어 다시한번 도약을 꿈... [작성 : 김중회 2000.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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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 최영주 조교사, ‘레드베인’ 대형 마필로 성장 기대
만약 경마 석사 혹은 박사 학위제도가 생긴다면 아마 3조 최영주 조교사가 가장 먼저 수료할 것이다. 그만큼 최영주 조교사는 젊은 조교사답게 철저한 이론과 논리로 중무장되어 있다.
마방을 대부 받은 지 3년차, 그래서 아직 최영주 조교사의 색깔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레드베인’, ‘엄마생각’ 등... [작성 : 김대유 200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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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조 장두천 조교사
‘비산’ 경마대회 문 두드릴 터
‘가속도’, ‘징검다리’, ‘경지’ 90년대 초반을 풍미했던 경주마들이다. 그리고 현재는 ‘스트라이크테러’, ‘포트오먼’, ‘다함께’ 등이 새천년 활약에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거론했던 마필들, 표면상 44조 장두천 조교사와는 관련이 없는 듯 하다. 그러나 사실 이... [작성 : 김대유 200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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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는 신예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1조 박종곤 조교사
97년 10월 조교사로 새로이 개업을 하고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상승세로 순항중인 박종곤 조교사를 만났다. 물론 명마라고 부를 수 있는 뚜렷한 능력마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세심한 관리로 소속조 마필 대부분이 자기 몫을 해줬기 때문에 그러한 상승세가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그... [작성 : 김중회 2000.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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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대감’, ‘봉정암’의 명성 이어갈 기대주
새천년을 맞이해 36조를 찾았다. 역대 출전회수 4위(4천3백38전)를 기록할 정도로 36조는 7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경주에 출전했고 그 과정에서 ‘대화합’, ‘초패왕’, ‘봉정암’이라는 명마도 탄생시켰다.
36조 마방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이미 전력 한계를 드러낸 마필도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점이... [작성 : 김대유 200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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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쵸이스’ 1군까지는 승군할 것
‘부진마란 없다!’ 30조 마방의 정지은 조교사 소속으로 있는 마필이라면 그렇다.
정조교사는 지난 72년 정규 1기 모집때 작은아버지의 권유로 기수 후보생으로 경마장에 첫 발을 내디뎠고, 82년부터 조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 동안 꾸준한 마필관리와 노하우로 수많은 우수마 배출을 통해서 지금은 과천벌 최... [작성 : 김중회 1999.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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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섀토우’, ‘집대성’ 명문 마방 계보 잇는다
39조 최혜식 조교사
꼼꼼한 손길이 느껴지는 마방 39조를 찾았다. 지난 그랑프리 고객 인기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던 ‘대견’이 1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성기 못지 않게 뛰고 있다는 사실에서 만도 최혜식 조교사의 마필 관리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올해는 조교사 협회(회장 박진호) 총무이사직을 맡아 ... [작성 : 김대유 1999.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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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는 소속조 신마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17조 김점오 조교사
화려했던 기수 시절을 마감하고 조교사로 데뷔, ‘조흥백년’, ‘광통교’, ‘랩소디’, ‘거창’에서 제1회 코리안더비 우승마 ‘우승예감’까지 매년 일류마들 관리로 탄탄대로의 명문 마방을 구축했던 김점오 조교사. 직접 경주마를 훈련시키는 열정과 책임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 [작성 : 김중회 1999.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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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든’ 그랑프리 선전 기대한다
25조 권세창 조교사
‘만석꾼’의 막판 역전극이 일품이었던 지난 코리안더비, 아마 올해 경마대회 최대 하이라이트 였을 것이다. 이를 연출시켰던 주역은 바로 25조 권세창 조교사. 말(馬)보다도 그 이름 석자에 더욱 신뢰감이 쌓인다.
‘말을 나 같이 사랑한다’ 란 한마디로 그의 경마관을 대신하는 권조... [작성 : 김대유 1999.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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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조 윤종현 조교사, ‘케리쇼어’ 장거리에서도 기대 가능할 것
지난 98년 9월 ‘소망천’이란 마필 1두로 마방을 개업, 이제 만 1년 2개월이 지난 윤종현 조교사를 만났다. 11조 조교보 시절의 화려했던 명성 때문인지 주위의 기대도 많았고 그에 따른 부담감도 많았다는 윤조교사는 조교사 데뷔후 의외의 부진한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 11월 2승을 거... [작성 : 김중회 1999.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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