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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는 과거 '싱글와이프'에서 남편과 태국에서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혀 네티즌의 관심을 끈바 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사업가와 결혼해 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주아의 태국 집이 공개됐다. 궁전처럼 크고 으리으리한 집에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유리는 "세트장 같다. 우리 태국에서 촬영하면 안 되냐"며 부러워했다.
결혼생활 3년차인 신주아는 이날 "태국에서도 싱글와이프를 1회부터 챙겨봤다. 아무래도 저도 타지에 살다보니까 와이프들의 반란이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사는 신주아의 으리으리한 신혼집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남희석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유리는 "세트장 아닌가요"라며 놀라워했다.
신주아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태국으로 여행을 갔는데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며 "밥을 먹었는데 섬세하고 자상한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남편에 대해 "매너가 몸에 밴 사람이었다", "의심이나 이런 것이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MC 박명수가 "부부싸움은 어떻게 하냐"고 묻자 신주아는 "부부싸움 할 때 남편한테 니킥 날린다"며 "시어머니랑 내가 남편한테 니킥을 자주 날린다. (시어머니가) 시아버지한테도 날린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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