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충현)는 20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2019년 농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19 농정업무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정업무 주요 추진부서인 농정과와 기술보급과의 주관하에 읍·면·동 산업팀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및 조합), 각 품목연구회 관계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유기질비료, 벼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농약과 같은 농업 보조사업의 품목 협의와 공급계획을 협의하고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제도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방안 등을 토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농업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비료와 농약 등의 농자재의 품목선정과 공급량에 대해 논의하고 PLS제도에 대비해 인식도가 낮은 고령농업인과 등록농약이 많지 않은 소면적 재배작물 재배농가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컨설팅, 집중 홍보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유충현 소장은 “포천 농업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다방면의 관계자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2019년 농정업무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이번 회의가 농업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비상하는 포천의 농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기도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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