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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양주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불이 났다. 양주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일어난 불은 두시간만에 진화됐다. 이일대는 화재로 인해 매캐한 검은연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 검은연기는 일대에 삽시간에 퍼져 나갔다.
양주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불로 사망자는 없었다.
한편 지난 연말에는 택서 탱크로리 폭발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2월29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폐유 처리 업체에서 25t 폐유 운반용 탱크로리가 폭발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크게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만 화재 발생이나 주변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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