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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화재로 합정동 일대가 비상이 걸렸었다.
사십분만에 꺼진 일명 홍대 화재는 사실 합정동 공사장에서 난 화재 였다. 홍대 화재라는 이름때문에 더욱 시민들은 놀랐던 것 같다. 홍대 화재는 홍대근처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홍대화재에 사람들이 놀란 반응을 보인 것은 겨울철 화재가 갖는 무서움을 알기 때문이다. 겨울철화재는 매우 빠르고 무섭게 타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인화성 물질에 닿으면 큰 불이 된다.
동계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 자제, 전열기 전원 끄기, 쓰레기 소각 등을 생활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담뱃불로 인한 사고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삼남매 화재같은 경우 엄마가 핀 담배 꽁초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제대로 끄지 못한 불씨가 살아나 큰 불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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