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가 첫 선을 보인 카드 뉴스, ‘기승능력인증제를 소개하마(馬).’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제는 더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가공해 독자들을 찾아가는 파발마, <말산업저널>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독자 커뮤니티 신설·카드 뉴스 주1회 출판 등 소통 창구 개방
페이스북 등 SNS 실시간 노출도…외부 영상·사진·기고 접수 중

본사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가 지난 6월 22일 <말산업저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뒤로도 변화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오로지 독자와의 소통을 위해서다.

보름도 안 돼 가장 먼저 변화가 생긴 건 ‘카드 뉴스’다. 기존 기사의 긴 글보다 짧고 임팩트 있는 문구와 사진, 그래픽이 가미된 카드 뉴스는 최근 언론들의 ‘메인 스트림’이다. 본지는 기승능력인증제와 말 마라톤 지구력대회를 소개하며 대중들도 쉽게 읽고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히라가 아츠시 JRA 히다카 육성목장장의 경주마 운동생리학 강의 내용, <말산업저널>이 그간 만난 말들과 사람들을 소개하는 내용 들을 다룰 예정이다.

독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글과 영상, 사진도 올리며 놀 수 있는 놀이터, ‘독자 커뮤니티’도 신설했다. 페이스북과 밴드 등 각종 SNS에서도 댓글을 통해 기자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독자 커뮤니티를 이용한다면 기사로도 출판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또한 해외 특파원, 학교 관계자나 학생들,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누구나 회원 기자의 자격으로 기고문을 올릴 수 있다.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오는 댓글도 실시간으로 <말산업저널> 홈페이지에서 노출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뉴스와 댓글을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됐다. 곧 ‘최신 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등 메뉴도 메인 페이지에 ‘장착’돼 말 관계자들의 놀이터로 독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이는 본사 편집국과 IT팀, 경영지원팀 모두가 매주 치열한 회의를 하며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한 결과. 경영진의 큰 그림과 통 큰 지원 그리고 젊은 감각을 갖춘 기자들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서서히 빛을 발하고 있는 순간이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전문 언론’ 레이싱미디어가 이제는 말산업계를 넘어 대중에 말산업을 알리고 홍보하는 중대한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지가 첫 선을 보인 카드 뉴스, ‘기승능력인증제를 소개하마(馬).’ 현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제는 더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가공해 독자들을 찾아가는 파발마, <말산업저널>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이용준 기자

파발마 넘어 감성 전할 우편집배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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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