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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제주는 12일 상설공연장에서 제주도 내 영세 가정 지원을 위한 햇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가 소진될 시기, 영세 가정을 위해 제때 필요한 지원을 해 의미가 더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제주 측이 김치 담그는 비용 2천만 원을 후원했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렛츠런제주엔젤스’와 애월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숙자) 회원 50여 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가 함께 참여했다.
정성스럽게 담그고 포장된 김치 1400포기는 동절기의 김치가 소진되는 시기를 맞아 제주도 내 영세 가정 700여 가구에 배달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제주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햇김치를 담가 도내 영세 가정을 지원했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