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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육마 사업에서 더 나아가 한국 말산업 육성 의지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중일 비육마 사업 대표자가 참석해 사업 조인식 및 한국마육수출협회 발기식을 축하했다.
이밖에 김언현 전 건국대부총장, 김성곤 다크호스 명예회장, 주한일본대사관 김진영 조사관 등이 참석했다.
㈜다크호스 대표이자 한국마육수출협회장인 이종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에서는 아직 말을 식용으로 하는 것에 대해 편견과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말고기는 국민 건강에도 유익한 먹거리”라며 “지금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한국 비육마 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운 다크호스 회장, 전용태 중국 녹선원 사육회사 대표, 김토미오 일본 셰인상사 대표 등 한중일 비육마 사업 대표들이 사업 조인식을 가졌다. 아울러 이종운 다크호스 회장이 전용태 중국 녹선원 대표에게 중국말 구입 계약금 1억 원을 전달해 본격적인 한중일 비육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추진하는 한중일 비육마 사업은 중국에서 말을 공급받아 한국에서 비육 과정을 거친 후 일본으로 수출하는 내용으로 사업이다.
이어 이종운 다크호스 회장과 조대연 한국변화경제연구소 대표가 투자 계약서에 서명하며 투자 계약식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다크호스가 25일 ‘한중일 비육마 사업 조인식’ 및 ‘(가칭)한국마육수출협회 발기식’을 개최했다.
황인성 기자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