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년하우스, 8년간 가격 유지 및 우수한 서비스 제공 인정받아
말고기, 오리고기 등 샤브샤브 전문점인 제주시 후년하우스(대표 정윤정)가 제2회 전국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인건비‧재료비 등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의거해 행정시장이 지정한 업소다.
후년하우스는 지난 8년간 같은 가격을 유지했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윤정 대표는 제주도 착한가격업소 도 대표를 역임하면서 도내 물가안정을 유도, 물가 안정분위기를 유지했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제주 138개 업소, 전국 6300여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종 51개 업소가 행정자치부에서 최종 심의를 거친 후 지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월 제주에서 열린다.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