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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축산 정보의 민간 이용과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 선도를 위한 설명회를 19일 축평원 세종청사에서 개최했다.
국립환경과학원, 롯데쇼핑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방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제공범위 및 활용방안 등의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과 사업화 방법에 대한 자문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민간부문의 이용 활성화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김관태 R&BD본부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이 축산정보의 생활밀착형 융‧복합 앱 개발과 신규서비스 발굴 등 일자리 창출, 민간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14년 1월부터 행정자치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OpenAPI 방식으로 서비스 개방을 실시했다. 지난 5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포털 (data.mafra.go.kr)에서 데이터 세트(Data set) 방식으로 개방 서비스 항목을 추가 하는 등 축산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정부3.0 축산정보 공공데이터 개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