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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사회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출범한 (사)국민농업포럼(대표 정기환)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서대문구 충정로2가 소재 신나는조합 회의실에서 ‘농협 개혁과 일선 조합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농협중앙회의 신경 분리와 경제사업 활성화 국면에서 농협 내외부의 역량 부족과 농업계의 미흡한 대응으로 농협 개혁의 성과에 한계가 많다는 우려가 높은 이때, 관련 과제를 진단하고 일선 조합 제도 개선 T/F에 대응한 의견 수렴 및 개선 방안 마련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일선 조합 지배 구조 △조합원 제도 △선거 제도 등 중대한 사항에 대한 공론의 장을 총 3회에 걸쳐 준비된 자리의 첫 시작이다.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장이 ‘일선 조합 현황과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뒤 황진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금융정책과 사무관과 김광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 이로문 박민수국회의원 보조관, 이호중 좋은농협만들기국민운동본부 사무국장이 패널 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국민농업포럼은 지난 5월 11일, 국내 말산업 연관 단체들을 총망라해 ‘말산업국민포럼’ 창립총회와 기념 토론회를 개최하고 상임대표에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이우재 매헌윤봉길의사월진회 회장, 지대섭 전 서울마주협회장,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을 선출한 뒤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종합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세기 한국사회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출범한 (사)국민농업포럼이 ‘농협 개혁과 일선 조합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용준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