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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유소년 승마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사)한국승마인(대표 박윤경)은 10월 20일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소년 승마 발전 방안 모색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윤명희 국회의원과 (사)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노경상)이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경기도, 프랑스대사관, 프랑스문화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유소년 승마의 현황 및 승마 선진국 프랑스의 유소년 승마 발전의 동인 확인과 의견 교류를 통한 우리나라 유소년 승마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발표 주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 유소년 승마 현황 및 발전 방향’, 엠마누엘 펠레스 프랑스 승마연맹 부회장이 ‘유소년 포니 승마를 위한 하드웨어’, 크리스티안 바니에 프랑스 승마기관 총괄 디렉터가 ‘유소년 포니 승마를 위한 소프트웨어’에 대해 다룬다.
(사)한국승마인 관계자는 “우리나라 승마의 미래인 유소년 승마 발전을 위해 승마장을 운영하시는 경영자와 운영을 계획하는 회원들은 꼭 참석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준 기자
▲사진은 지난해 6월 열린 제1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축사를 하는 장면.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