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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이 개장 10주년을 맞아 10월 9일부터 3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05년 9월 30일 12시에 첫 경주의 스타트를 끊은 이래로 줄곧 부산경남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페스티벌에서는 기념 콘서트와 꽃축제를 비롯해 경주로 마라톤, 마주기승 이벤트, 전국 에어로빅 경연대회, 해군 의장대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열릴 예정이다. 개장 1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9일에는 고객무료 입장이 이뤄지며 기념 콘서트와 빛 축제가 열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자리를 마련했다. 10일에는 경주로 마라톤, 마주기승 이벤트 경주, 전국 에어로빅 경연대회, 해군 의장대 공연이 이뤄져 경마팬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11일에는 NH농협이 스폰서로 참가하는 개장 10주년 기념경주가 열리며 고객 경품행사를 통해 경마팬에게 삼성르노의 QM3 자동차를 비롯한 TV, 노트북 등 다양한 상품을 전달한다.
또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페스티벌 기간인 3일 동안 가수들의 콘서트와 함께 꽃축제, 먹거리존, 포토존, 에어바운스 등 경마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홍준표 경남지사,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강석대 서울마주협회장, 김갑수 부경마주협회장, 김점오 서울조교사협회장, 김창옥 부경조교사협회장, 이동국 서울기수협회장 등 저명인사들과 경마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부산경남 시민들에게 스포츠 레저와 가족공원이라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영화 ‘챔프’의 모티브가 되었던 절름발이 장애 경주마 ‘루나’의 이야기와 같은 감동적인 스토리의 토대가 되는 등 문화적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