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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민말사랑운동이 하반기를 맞아 추가 사업을 추진한다. 기간은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며 전국의 승마 강습 희망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 과정인 일반인 승마교실을 개설한다.
하반기 1인당 비용 자부담은 24만 원(60%)이다. 상반기에 강습비 선택제를 시행한 결과 회당 4만 원에 해당하는 신청 인원이 18% 증가해 하반기에는 강습비를 통일한 것. 만 18세부터 65세 미만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초급 과정인 일반인 승마교실만 개설된 만큼 이론 수업과 마체 설명, 장안과 승·하마법 실습부터 시작해 평보와 속보 전환 이행 연습까지의 교육 과정이 준비됐다. 1인당 기승 시간은 30분이며 준비 시간을 포함해 총 50분이다.
사업에 참여할 승마장은 10월 7일까지 신청 접수를 해야 한다. 사업장 선정과 정원 배정은 10월 13일까지며 강습생 신청 접수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1시에 선정 강습생을 공지한다.
이용준 기자
▲전국민말사랑운동 하반기 사업이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