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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특별한 경주에 관심 집중
경마팬들의 사연을 담은 경주가 서울경마공원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서울 경주에 대한 타이틀을 정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소중한 기념일이나 세상에 알리고 싶은 의미있는 이야기를 수만명이 지켜보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 타이틀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경주 타이틀 응모는 개인 또는 동호인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고, 경마팬의 기념이나 기원, 응원 등 긍정적이고 희망이 담긴 메시지라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경마정보 홈페이지 (http;//race.kra.co.kr)또는 렛츠런파크 서울 고객안내센터를 통해 신청접수를 하면, 1차 심사를 거쳐 희망일자 2주전에 개별적으로 연락을 받게 된다.
명칭경주 진행일자는 신청자와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경주 타이틀 응모 당첨자에겐 응모한 사연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되는 경주타이틀 영상에서 방송되고, 당일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1년 97일동안 총 1,116회의 경주가 열리는데, 경마대회와 특별경주 26회를 제외하면 나머지 일반경주에 대해서는 언론사, 스폰서, 각종 기념경주 등 명칭을 부여하는 경주가 비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련한 문의는 평일 02- 509-1723, 주말 02-509-2013으로 전화하면 된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