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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말산업 교육 중심대학, 제주한라대학교가 승용마 생산 및 육성과 관련한 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교 마산업교육연구원은 10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제주한라대학교 교육장에서 생산·육성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4년제 학사과정의 말산업 전문학부를 운영하는 만큼 전문 교수진들이 강의자로 나섰다.
김병선 마사학부장은 보건 관리 및 순치와 조련 실습을, 이영중 교수는 번식 및 사양 관리를 강의한다. 서울시승마협회 교관으로 초빙된 이은정 교관은 기승 운동 실습을, 김태훈 태영장제 대표는 발굽 관리 실습을 강의한다. 강의 마지막 날에는 수료식과 간담회도 할 예정이다.
1일 4시간 교육으로 총 13일간 50시간의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 기간은 9월 25일까지며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jb921@chu.ac.kr)이나 팩스(741-6724)로 보내면 된다.
이용준 기자
▲동북아시아 말산업 교육 중심대학, 제주한라대학교가 승용마 생산 및 육성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제주한라대학교 교육동과 실내 마장, 실습 마사가 있는 교육 인프라 조감도.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