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지구력대회’가 올해는 ‘2015 제주국제지구력승마페스티벌’로 마련돼 10월 8일과 9일 개최된다

유소년대회·한라마 경매·사생대회 등 각종 행사 마련
안전한 승마대회 위해 참가자에 안전 용품 지급도

(사)한라마협회(회장 김상필)가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제주국제지구력대회’가 올해는 ‘2015 제주국제지구력승마페스티벌’로 진화한다.

제1호 말산업특구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주요 행사로 알려진 제주국제지구력대회는 올해 ‘도전과 혁신, 제주 말산업’이라는 주제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렛츠런팜 제주 특설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8일 개막식에 이어 9일 10·30·60km 지구력 대회와 유소년 장애물 경기가 열린다. 총상금은 1270만 원이다.

특히 한라마 경매와 유소년 초청 승마대회, 한라마 그리기 및 어린이 사생대회 등 각종 행사를 준비해 명실공히 제주의 말 축제로 자리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국제적 축제인 ‘지구력승마대회’와 유소년 대회 및 애마 사생대회를 통한 ‘유소년 축제’, 한라마 경매와 말산업특구대항전 지구력대회로 ‘말산업 축제’를 추진한다는 것. 특히 무엇보다 안전한 승마대회 및 축제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안전 용품도 지급한다.

참가 신청 마감은 10월 1일까지며 대회 주관대행사인 마앤피플로 하면 된다. 대회 관련 문의 사항은 2015제주국제지구력승마페스티벌 대회조직위원회(064-805-1115)로 하면 된다.

이용준 기자

▲제주국제지구력대회’가 올해는 ‘2015 제주국제지구력승마페스티벌’로 마련돼 10월 8일과 9일 개최된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