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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3일 도시가스협회가 후원하는 ‘민들레카사업’ 출범행사를 렛츠런파크 서울에 유치,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들레카사업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태운 민들레카로 그들의 꿈을 이루게 하고자 전국 도시가스회사가 조성한 도시가스사회공헌기금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이 이용 및 거주하는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무상렌트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매달 유류지원, 기사지원, 여행경비지원 및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광역교통비지원서비스 지원을 『민들레카 사업운영본부(사단법인 그린라이트)』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민들레카 출범식 이후 차량(올뉴카니발 총18대)은 6개(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춘천)거점 권역센터에 인도 되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2,000명 수용 규모의 컨벤션홀, 2,576평의 잔디광장 등 행사의 성격, 규모에 따라 다양한 맞춤 선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이번 민들레카 출범식 외에도 다양한사회공익 행사 및 기업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유치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금번 ‘민들레카 사업’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에는 이와 같은 공익성 행사에 대하여 더욱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