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클럽, 발리오스승마클럽이 9월 17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서 준공식과 함께 기념 대회를 개최한다.

9월 17일 오전 10시 준공식도 함께 열려

1만2천여 평의 국제 규격, 세계적 건축가의 디자인과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고품격 승마문화 공간, 발리오스승마클럽(대표 배창환)이 9월 17일 오전 10시 30분, 준공식과 함께 기념 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해창리 소재 발리오스승마클럽은 국제 경기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클럽으로 총 4개의 경기장, 108개의 마방, 외승코스, 클럽하우스 등 라이딩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과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6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었다.

준공 기념 초청대회는 발리오스승마클럽에서 열리는 역사적 첫 대회다. 11시에는 장애물 130cm 1경기를, 오후 3시 30분에는 장애물 130cm 2경기와 1·2경기 점핑 오프 경기가 열린다. 1등에게는 천만 원의 상금과 부상, 2등에게는 오백만 원과 부상이 주어지며 6등까지 시상한다.

한편, 발리오스승마클럽은 승마 국가대표 출신으로 대한승마협회 최연소 감사와 경기이사를 지낸 배창환 창성그룹 명예회장이 승마 발전과 승마산업의 성장이라는 숙원으로 만들어졌다. 배창환 회장은 승마 발전은 국가의 격을 높이는 일이기에 우리 승마계에도 박태환, 김연아 같은 선수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용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클럽, 발리오스승마클럽이 9월 17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서 준공식과 함께 기념 대회를 개최한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