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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CCC 광주(지사장 이중근)가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여성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광주지사 측은 이번 과정은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기부금사업 중 일자리 창출에 해당되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업이 보장되는 연계형 사업이라며,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30∼50대 미취업여성(동구 계림동 거주자 우선 선발)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1급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비 45만원 전액은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에서 부담하며 교육기간은 9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교육은 YWCA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수료 후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도 알선할 예정이다.
광주지사는 이번 교육비 지원으로 일할 능력은 있으나 비용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한 저소득 여성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하고 있다.
광주지사 이중근 지사장은 “그동안 비용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한 미취업여성들이 이번 기회에 교육을 받아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광주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