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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이상영 전(前)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 그리고 이종대 전 경마본부장이 퇴임 인사를 위해 본사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를 방문했다.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김문영 대표와 간담을 나눈 이상영 전 부회장과 이종대 전 경마본부장은 이후 편집국과 IT본부 직원들을 격려했고 본사 스튜디오를 둘러봤다. 이상영 전 부회장은 “<말산업저널>을 통해 발 빠르게 말산업계 소식을 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본부장 출신으로 농촌사랑지도자 연수원장, 동국대학교 식품산업관리학과 객원교수로 활동하다 2013년 6월 부임한 이상영 전 부회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은 재임 기간 동안 말산업계 발전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유소년 승마 활성화 등 주요 정책과 관련해 성과를 보이며 현장으로부터 신임이 두터웠다. 1986년 공채로 한국마사회에 입사한 뒤 기획관리팀장, 발매팀장, 경마처장, 총무인사처장, 부경지역본부장을 역임했던 이종대 전 경마본부장은 지난 8월 6일 퇴임식을 통해 “경마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후배의 열의와 저력 덕분”이라며 소회한 바 있다.
이용준 기자
▲본사를 방문한 이상영 전(前) 한국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가운데)과 이종대 전 경마본부장(좌)이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와 간담하고 있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