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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15 제3회 어린이 말그림 그리기 대회’가 8월 15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제3회 어린이 말그림 그리기 대회는 안성팜랜드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말을 보고 만지며 말을 그리는 자리였다. 대회가 열린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647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응모했다.
대회는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부, 초등학교 1~3학년 유년부, 초등학교 4~6학년 초등부로 나눠 이뤄졌다. 심사는 8월 19일에 이뤄지며 시상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각각 입선,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이 총 33명의 어린이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입선과 장려상은 농협 안성팜랜드 분사장상을 받게 되며 우수상과 최우수상은 농협 축산경제대표 이사상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도화지, 크레파스, 돗자리가 무료로 제공됐으며 부대행사는 말고기 시식행사, 페이스 페인팅, 피에로와 함께 풍선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 8월 13일, 한 어린이가 열심히 말그림을 그리고 있다.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