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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월, 매 경주 모바일베팅 시 응모 기회 주어져
최고 배팅액/ 최고 환급액 경마팬 대상 <베테랑이벤트> 시행
편하게 앉은 자리에서 베팅하고 대박 상금까지 노려볼 이벤트가 찾아왔다.
한국마사회 발매마케팅팀은 8월부터 12월까지 모바일베팅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총 상금 1억 5천만 원의 빅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제주는 물론 현재 마권을 발매중인 렛츠런CCC. 30개소를 이용하는 경마팬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주목해 볼 8월의 이벤트는 마이카드 로그인 빅찬스 이벤트다. 8월 중 경마가 시행되는 동안 마이카드앱에 로그인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가 이루어진다. 단, 응모는 매 시간 1회까지만 인정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경마팬이라면 12시부터 20시까지 하루에 최대 8회까지 응모가 가능한 것이다. 8월 한 달간 받은 응모자 중 컴퓨터 랜덤 추첨을 통해 1·2·3위를 선정하기 때문에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추첨 진행은 발표당일 관할 경찰서 입회 하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1등(1명) 당첨금액은 경마팬들의 마이카드앱 로그인 횟수에 따라 최대 천만 원까지 배정이 될 예정이다. 경마팬들이 마이카드앱에 로그인할 때마다 100원의 적립금이 쌓이게 되는데, 이 금액이 천만 원을 달성하게 되면 1등 상금은 최고치인 천만 원으로 책정된다. 참고로 지난 8월 둘째 주 경마 동안 누적된 금액은 3백 6십만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2등(2명) 상금은 백만 원, 3등(40명) 상금은 5만 원으로 2,3등의 상금은 적립금과 상관없이 고정이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금액 상관없이 모바일 베팅만 해도 당첨이 가능한 모바일베팅 빅찬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마찬가지로 매 경마일 모바일베팅을 하면 매 경주 당 1회의 응모가 가능하기에 하루 최대 17회의 응모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추첨을 통해 1·2·3위를 결정하게 되며 상금 역시 동일하다. 당첨자 발표는 해당 월 종료 후 차 월 수요일, 즉 10월 7일, 11월 4일, 12월 2일, 1월 6일에 이루어진다. 단, 예매는 응모에 해당되지 않으며 실시간 구매자에게만 응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베팅의 귀재들을 위한 베테랑 이벤트가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과거 베팅 고수대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이 이벤트는 매월 최고 베팅액을 기록한 경마팬과 최고 환급액을 기록한 경마팬을 대상으로 순위별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금은 2개 부문 각각 1등 백만 원 1명, 2등 50만 원 2명, 3등 30만 원 3명, 아차상 10만 원 1명에게 지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매월 빅찬스 이벤트 발표 시 함께 공지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모바일베팅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들이 경마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8월 7일부터 12월 27일까지 모바일베팅을 이용할 경우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할 수 있는 것. 당초 마토구매액의 0.5%가 환급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이벤트 기간동안에는 1%가 적립될 예정이다.
또한 마이카드앱을 설치하기만 해도 영구계좌에 1만 원 적립하는 이벤트가 선착순 5천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단 이벤트를 위해 해당 기간동안 계좌를 해지한 후 재가입한 경우는 제외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할 고객이 숙지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경품은 전액 영구계좌로 입금되며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 본인 부담으로 세금을 제외한 금액이 입금될 예정이다. 월간 이벤트 중복 당첨 및 선정이 될 경우 최상위 경품 한 건만 인정된다. 베테랑 이벤트는 동점자 발생 시 추첨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조지영 기자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