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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민 말사랑 운동, ‘길라잡이 승마 교실’ 강습 참여자에 대한 접수가 6월 3일부터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117개 승마클럽이 일반인 승마교실(초급 과정)과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승마교실 두 과정을 공통 개설했다.
경기권역에서는 건국승마교육원이 6월 13일부터 주말 오후, 일반인 승마교실(12명)을 개설했다. 미사리승마공원은 역시 일반인 승마교실 과정을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시간대를 중심으로 개설했다. 이외에도 안산승마랜드마인(초급, 화목 오전), 이수진승마클럽(초급, 화~금 오후), 신갈승마클럽(초급, 화목 저녁·엄마아빠, 주말 오전), 홀스메이트승마클럽(초급·엄마아빠 모두 주말 오후) 등이 현지 사정과 고객의 수요에 맞게 과정을 개설했다.
말의 고장이자 말산업특구 1호인 제주에서는 서광승마장이 초급, 화수 오전에 개설했으며, 옷귀마테마타운은 초급은 목금 오후, 엄마아빠 과정은 주말 오전 시간대로 개설했다. 제주馬테마파크는 주말 오후에 초급 과정을 개설했다. 인천의 대표 승마장, 인천승마장은 초급 과정을 화목 저녁 시간대에, 강원도 최북단의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는 초급 과정을 주말 오전에 개설했다. 충북의 탄금승마클럽은 화목 오전과 주말 오전에 초급과 엄마아빠 과정을, 충남의 보령승마클럽은 월화 저녁에 초급 교실을 개설했다.
강습생은 각 승마클럽에 따라 회당 3만 원 또는 4만 원의 자부담을 내야 한다. 접수 마감은 6월 10일 오후 5시까지며, 선정 강습생 공지는 6월 11일 목요일 오후 1시,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강습은 9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02-413-1681 (전국민 말사랑 운동 본부)
이용준 기자
▲올해 전국민 말사랑 운동은 6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10회,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