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6월부터 11월까지 사육단계(소·돼지·닭·오리 등) 축산농가 약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사육단계 축산물 위생·안전성 제고 교육’을 전국 20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 HACCP 관련제도·정책 설명 및 유해물질 잔류 방지 방안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해 생산단계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의 식품 안전 욕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안전 축산물 생산 기반을 확보해 소비자 신뢰 및 품질 경쟁력을 재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해에도 전국 19개 지역에서 축산농가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교육 추진 과정에서 사육단계의 위생관리, HACCP 운영 및 잔류 물질 관리 및 정부 정책을 현장에서 전달하고,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축산물 안전 관리의 시작인 사육단계에 대한 HACCP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관련 종사자들의 많은 참여로 국내 축산물 안전 관리의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