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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관련 다양한 이벤트·문화 공연도 마련
강원도 홍천에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Sonofelicee Equestrian Club)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 서비스기업 대명그룹이 국내 최초로 승마대회와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접목해 주목받고 있다.
대명그룹 측은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 비빌디파크에서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과 관련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외에 대한승마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명컵 CSI2★ 국제승마대회’도 마련됐다. 대회에는 국내와 프랑스 일본 싱가포르 승마선수 20여 명과 유관기관 및 승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메이온어호스 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으로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쇼, 한국 마장마술의 미래 황영식 선수와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선수들이 선보이는 마장마술 공연, 한국 창작무용과 최첨단 멀티미디어 쇼,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관객들의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어메이징 독스(Amazing Dogs)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또한 셔틀랜드포니 장애물 시범과 마술, 풍선아트, 마임 등도 펼쳐진다.
입장권은 일반 입장권과 패키지 입장권으로 나뉘어 5월 22일까지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 판매는 페스티벌 당일 오전부터 홍천 비발디파크 메이온어호스 매표소에서 한다.
대명그룹 측은 “메이온어호스의 주요 프로그램인 대명컵 CSI2★ 국제승마대회가 승마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일반 대중들이 편하게 즐기며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승마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준 기자
▲대명그룹은 5월 23일과 24일 강원도 홍천 비빌디파크에서 ‘메이온어호스(May on a Hors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