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18일 세움 의료봉사단 초빙해 의료서비스 제공
렛츠런팜 장수가 3년째를 맞은 맞춤형 의료봉사를 전개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목장장 신광휴)가 지난 18일(토)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를 위해 렛츠런팜 장수는 만성통증치료의 권위자인 안강 교수(안강병원 원장)가 이끄는 세움 의료봉사단을 초빙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의료서비스를 위해, 렛츠런팜 장수는 마을별로 차량을 운행해 지역민들의 이동을 도왔다. 의료봉사에는 렛츠런팜 인근지역 노인 60여 명이 참여해 안강 교수가 이끄는 의료봉사단의 치료를 받았다.
2013년부터 3년째 장수목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안강 교수는 현대의학과 자연 치유의학을 접목해 수술 없는 치료를 지향해, 특수 주사바늘을 이용해 통증유발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주로 시행했다. 주로 노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허리와 어께, 무릎 등의 만성통증을 치료했다.
렛츠런팜 장수 신광휴 목장장은 “렛츠런팜 장수는 지역 노인 분들에게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들을 고민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