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렛츠런CCC 인천중구(지사장 황규환)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1층에서 열린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장애인식개선 음악회에 참가해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의 출연료 등으로 사용된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받는 급여가 월 5만원에 불과한 상황에서 재능재활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무대에 섰을 때 회당 5만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음악회는 발달장애인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의 ‘무조건’ 등의 연주를 비롯 참빛 문화예술학교의 밤벨 연주, 영종예술단 소속 아띠앙상블의 플루트 연주, 소리울림 오카리나팀의 연주, 기타팀 마음울림의 연주, 라온제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23일에는 황규환 지사장이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노진)과 보훈대상자 노후복지 지원을 위해 사용될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인천중구지사는 고령의 저소득 국가유공자 복지 지원을 위해 인천보훈지청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재가복지대상자들의 예술교육사업인 흙을 통한 예술로 보훈가족의 행복 찾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규환 인천중구지사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마음에 되새기고 추후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지사 관계자는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6월29일까지 흙을 통한 예술로 보훈가족의 행복 찾기 사업을 인천 동구 소재 (주)흙마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예술 활동을 통해 재가복지대상자에게 배움과 치료(도예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6월 5일∼6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음악회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