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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3월 2일부터 13일까지 봄철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지역내 관광승마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전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이용자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승마지도자 배치상황, 주변 환경정비, 불친절행위, 보험가입 및 동물학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된 승마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영업정지 처분 등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승마장 이용자가 쾌적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