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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김신영과의 스피드 문답 코너에서 “방탄소년단과의 친분 입증하라는 사람들에게 하는 행동은?” 이란 질문에 “지민 사진보내기”라 답했다.
또한 여려운 맴버로 “슈가가 연습생 때부터 스웨그가 있었다. 그 때부터 좀 어려웠다”라며 웃어 보이자 김신영은 “알고보면 스위트하다 하며 지난 공연때 슈가가 초대해 주었다” 하자 이현은 곧 바로 “그래서 이름이 슈가라”며 재치있게 답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SNS에 올려져 다시 화제가 되면서 누리꾼들은 “지민이 사진 갖고 다닌다는 건데 어떤 사진일지 궁금하다”, “달콤 슈가로 센스발휘”라며 반응했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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