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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생으로 올해 쉰 여덟살인 최화정은 5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강 동안을 유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직 미혼인 그녀에게는 항상 '연하킬러', '레즈비언' 등 루머가 따라 다닌다.
최화정은 과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결혼이 늦어지자 레즈비언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친구들이 '네가 남자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증명해 주겠다'며 '아무리 바빠도 법정에 서주겠다'는 말까지 했다"고 말해 소문을 해명했다.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언급하면서 "연애상대로 연하가 좋아 연하남만 고르는 것은 아니다"라 말했다.
이어 연하남을 많이 만나는 이유에 대해 “내 또래는 대부분 지금 귀농하거나 은퇴했다. 도시에서 볼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라고 설명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후 최화정은 “연하남과 교제할 때 연하남이 날 누나라고 부르는 것이 싫다”고 고백했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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