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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러브 액츄얼리'를 방영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러브 액츄얼리'는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제작비 대비 6배가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대표작으로 등극한 작품이다.
휴 그랜트(영국 수상), 리암 니슨(다니엘), 콜린 퍼스(제이미), 로라 리니(사라)이 주연으로 출연한 멜로`로맨스 코미디물이다.
크리스마스의 런던을 무대로, 19명의 남녀 주인공들의 러브 스토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린다.
'러브 액츄얼리'는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에 아파하며, 또 사랑으로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생애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하는 러블리 윈터 로맨스다.
한 '러브 액츄얼리'는 '노팅 힐', '빌리 엘리어트', '브리짓 존스의 일기', '어바웃 타임' 등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수많은 작품들로 사랑받고 있는 영국의 대표제작사 워킹타이틀의 작품이다.
영국 수상과 비서, 중년의 남편과 아내, 결혼을 앞둔 신부와 친구, 새 아빠와 아들 등 개성 넘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의 사연을 그리며 사랑에 설레고 또 아파하며 그럼에도 다시 사랑을 꿈꾸고 맞이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All You Need is Love',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Christmas Is All Around' 등 수십 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최고의 OST들로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윈터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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