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에서는 지난 20일 대양면복지회관에서 문준희 군수, 김윤철 도의원, 군의회 임재진 복지행정위원장, 배몽희 의원, 신경자 의원, 노인회 심경섭 회장, 심종렬 체육회장, 이장단협의회 강창록 회장 등 대양면기관사회단체장, 재합삼가향우회 정병철 대표, 동료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8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롭게 정년퇴임하는 김정애 부면장의 정년퇴임 송별연을 가졌다.

공직자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소신으로, 김정애 부면장은 이번 송별연에 이장단과 직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저녁식사 자리만 가지고 싶다는 뜻을 밝혔지만, 퇴임 소식을 접한 대양면기관사회단체와 동료직원들의 적극 권유로 마련됐다.

퇴임식은 김정애 부면장의 약력소개, 감사패 수여, 기념품과 꽃다발 전달에 이어 추찬식 면장의 환영인사, 문준희 군수의 격려사, 임재진 의원과 김윤철 도의원의 축사, 김정애 부면장의 송별사, 축가와 축시낭독, 송별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애 부면장은 송별인사에서 “공직생활을 마치는 이때에 명예롭게 마무리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준 동료들과 행사장을 찾아 축하를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사회에 나가서 지역의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합천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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