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농산물 출하자 및 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의 휴무를 위해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일간 휴장한다.
1월 2일 개장 이후에는 평소와 같이 오후 5시에 경매를 시작한다.
한편, 12월 21일 기준 거래물량은 26,193톤, 거래금액은 51,896백만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 및 5%가 감소했다.
이는 가뭄과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작황 여건 악화 및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국내 농산물 소비위축 등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 및 등급표시 품질 검사, 출하자 신고제 실시 등 농산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활한 농산물 유통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출처=원주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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