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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밀라 리더 한초임은 권혁수와 함께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호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MC를 맡았다.
이날 권혁수의 팔짱을 끼고 나타난 한초임은 속이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롱 드레스를 입고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누드톤의 보디 슈트를 착용하는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초임은 시스루 드레스 사이로 고스란히 드러난 각선미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방송직후부터 다음날인 16일까지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고 있다.
한편 한초임은 2013년 Mnet '댄싱9'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Mnet '러브캐처'에서 이채운과 최종 커플이 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한초임은 지난해 1인 기획사를 설립, 3인조 걸그룹 카밀라 멤버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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