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정읍시는 지난 24일 도시림 및 가로수 등 녹지의 효율적인 조성·관리를 위해 「정읍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대학교수, 시의원, 산림조경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대표와 시 공무원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중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 됐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읍시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계획 심의와 그밖에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에 따른 사항 등을 심의한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위촉식에서 “도시림과 가로수의 조성·관리는 시민생활 공간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최근 폭염·기후변화로 인한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도시숲 및 가로수 공익적 기능의 필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도시녹지 공간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도시림등의 조성사업인 생활권 도시숲 조성, 가로수 식재,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림 및 가로수 등 녹지를 효율적으로 조성 및 관리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정읍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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