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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오늘 역시 응원해주신 와주신 우리 아미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오늘 새로운 무대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고 무엇보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흰 여백에 본인의 얼굴을 담은 사진 한장을 올려 지민의 소식을 기다리던 전세계 팬들을 기쁘게 했다.
28일의 방송이 끝난 후 방탄소년단 지민 관련 4개의 키워드가 38개국 동시 트랜딩, 월트 7위, 한국 5위에 오르는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며 지민의 향후 솔로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한편 '2018 KBS 가요대축제'가 2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大환상축제'라는 주제로 200여 명의 스타가 총 출동해서 열린 가운데 방탄소년단 지민의 강양이 모먼트의 귀여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포착된 모습은 앤딩 무대에서의 장면으로 출연한 가수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 대 선배인 김연자와 함께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흥을 폭발할 때이다.
가수들은 각기 토끼, 고양이, 강아지귀의 머리띠를 하고 나와 함께 춤과 노래를 따라하며 즐겼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당시 머리띠 착용을 하지 않았으나 뒤에 머리띠를 착용한 가수들과 겹쳐진 사진들이 SNS에 계속 올라오며 이에 팬들은 "지민은 귀여움 조차 우주가 돕고있다" 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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