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양양관내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각종 정책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지정통계로 2018년 12월 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에 대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대표자 성별, 소재지,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한편 올해는 전년대비 185개소 늘어난 4,287개의 사업체가 조사대상이며 개인이 경영하는 농림어업 사업체는 제외된다.

군은 원활한 조사를 위해 지난 1월 관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지역사정에 밝고 사업체단위 통계조사 유경험자, 조사기간 중 계속적으로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희망자를 모집해 최종 12명 선발을 완료했다.

사업체 통계조사는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 요청 시 우편조사, 배포조사 등도 함께 이뤄진다.

양양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에서 제공된 자료는 통계 작성용으로만 사용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출처=양양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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