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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어깨통증의 대명사인 상부관절와순파열(어깨관절와순파열)은 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의 준말로, 주로 labrum(관절와순) 윗부분이 벽지가 뜯어지는 것처럼 잘 파열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관절와순의 윗부분이 파열되면 SLAP병변, 관절와순의 아랫 부분이 파열되면 Bankart병변이라고 한다.
상기 병명으로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수술을 받기도해 잘 알려진 야구어깨통증으로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특히 팔을 어깨 너머 위로 올리는 야구나 배구 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편입니다.
최근에는 몸짱 열풍과 함께 30대 미만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야구어깨통증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마포역 인근에 위치한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이효근 원장에 따르면 “어깨관절와순파열(상부관절와순파열)은 과도한 어깨 관절의 외전 및 외회전에 의해서 상완이두근 장두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면서 어깨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관절와순이 붙는 부착 부위가 앞뒤로 찢어지는 병으로 야구어깨통증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한다.
외상을 제외하고는 주로 30세 미만 남자의 자주 쓰는 팔에서 생기며, 야구 선수 중 특히 투수나 배드민턴, 테니스, 핸드볼, 수영과 같이 팔을 머리 위로 드는 운동(공을 다루는 운동, 팔을 머리 위로 들어서 회전시키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서 자주 생기기 쉬운데, 이는 팔을 과도하게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함으로서 상완이두근의 장두가 반복적으로 관절와순을 잡아당겨 찢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울러 상부 관절와순은 뼈에 느슨하게 부착되어 손상받기 쉬운 연골이어서 일부에서는 넘어지면서 팔을 짚다가 생기거나(팔로 짚고 넘어지면서 생기거나), 무리하게 공을 던지거나 과도하게 팔을 당기거나 팔을 뻗으면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넘어지는 등의 직접적인 외압 등에 의해서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인 어깨통증과 달리 이 질환만의 특별한 증상이나 이학적 검사가 없고 다른 어깨 병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쉽지 않다.
주로 어깨 뒤쪽에 만성적인 뻐근한 통증이 나타나며, 일상적인 동작에 불편함은 없으나 팔을 어깨 너머 위로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옷을 입거나 벗을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진다.
아울러 어깨가 무겁고 불안정하며 심한 경우 어깨가 빠지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대부분은 통증이 생겨도 운동을 쉬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기 때문에 간단한 근육통이겠거니 하고 치료 없이 지내다가 다시 운동을 시작하면 대개 증상이 재발되면서 병변이 발전할 수 있어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옆으로 들어올리는 외전 동작에서 통증이 많이 유발되는 반면 어깨관절와순파열(상부관절와순파열)은 옆으로 들어올린 다음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외회전) 통증이 조금더 증가된다.
어깨탈구시에는 전하방 관절와순 파열이 동반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습관성(재발성)탈구로 발전할 수 있다.
마포구 공덕역 주변에 소재한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이효근 원장에 따르면 “야구어깨통증인 어깨관절와순파열(상부관절와순파열)이 있으면 팔을 어깨 너머로 올리지 말고, 과도한 상체 운동을 하지 않으며, 술을 삼가고, 아픈 어깨로 자지 않으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쓰는 일을 하지 않고, 반복적인 팔동작을 조심하고, 어깨통증이 생기는 특정 동작이나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도움말] 마포구 공덕여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이효근 원장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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