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운봉읍 다산육종(대표 박화춘)에서 29일 운봉읍 가산, 방현, 전촌, 비전 4개마을에 각 100만원을, 이장협의회에 100만원 등 운봉읍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다산육종(대표 박화춘)은 지난 2018년 12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인상」 수상을 기념하고 설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마을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금 5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박화춘 대표는 버크셔 순종 100% 지리산 흑돈 브랜드로 차별화에 성공하면서 고급 흑돈 브랜드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활용해 지역 농업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농업 기술명인으로 선발되었다.

박화춘 박사는 서울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농촌진흥청과 축협중앙회에서 축산과 육종 업무를 담당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고향인 남원 운봉에 정착하여 ‘지리산 흑돈’과 ‘고원흑돈’ 등 흑돈 브랜드를 보급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9일에도 안전한 사륜오토바이 운행을 위해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용자 50명에게 150만원의 야간식별등 부착 사업비를 쾌척하여 운봉읍 사륜오토바이 이용자와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에 기여하는 등 지역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이장회의에 앞서 읍장실에서 전달된 기탁식에서 박화춘 대표는 마을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재가 찾아오고 청년이 돌아오는 발전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운봉읍장(정창호)는 다산육종과 박화춘박사와 같은 우수한 기업과 기업인이 운봉에 소재하는 것은 운봉으로서 큰 자랑이며 설 명절을 맞이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남원시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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