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3일(수) 화려하게 개막
-최고의 라이벌 ‘퍼니사이드’(Funny Cide), ‘엠파이어메이커’(Empire Maker) 재대결 가능성 높아

뉴욕 사라토가 경마장(Saratoga Race Course)이 지난 수요일(7월 23일 이하 현지시각) 135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경주마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사라토가 경마장(Saratoga Race Course)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마장으로 올해는 뉴욕경마협회(New York Racing Association)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극복하고 시즌을 맞이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 출신 켄터키더비 우승마 ‘퍼니사이드’의 홈구장인 사라토가 경마장(Saratoga Race Course)은 올해 최고의 라이벌로 떠오른 ‘퍼니사이드’(Funny Cide)와 ‘엠파이어메이커’(Empire Maker)의 재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최고의 3세마인   ‘퍼니사이드’(Funny Cide)와 ‘엠파이어메이커’(Empire Maker)의 라이벌전은 8월 23일에 열리는 the $1 million Travers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우드메모리얼, 켄터키더비, 벨몬트스테익스에 이어 또 한번의 명승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수암말 ‘골든애플스’(Golden Apples) John C. Mabee Handicap에서 재기전
2002년 12월 1일 헐리우드파크에서 열린 the Matriarch Stakes 이후 무릎부상으로 휴양에 들어갔던 ‘골든애플스’(Golden Apples)가 델마르(Del Mar)에서 열리는 John C. Mabee Handicap에서 재기전을 갖는다.
최고의 기수 중 하나인 게리 스티븐스(Gary Stevens) 기수와 호흡을 맞추는 ‘골든애플스’(Golden Apples)는 2002년 the Yellow Ribbon경주 우승을 포함, 뛰어난 활약을 펼치던 암말이다. 올해로 5세를 맞이한 ‘골든애플스’(Golden Apples)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석 기자 guardm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