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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트래버스 스테익스다!
지난 6월 벨몬트 스테익스에서 26년 만의 3관마 탄생을 극적으로 저지했던 닉 지토가 이번엔 트래버스 스테익스에 도전한다.
오는 28일(토) 1백만 달러의 상금을 두고 펼쳐질 트래버스 스테익스에는 하스켈 초청경주 우승마 라이언하트(Lion Heart)가 출전해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다.
지토는 최약체 버드스톤(Birdstone)으로 벨몬트 우승을 차지한 명장. 이번 대회엔 웨스트 버지니아 더비 우승마 서 새클턴(Sir Shackleton)과 블루그래스 스테익스 우승마 더클립스엣지, 그리고 벨몬트 우승마 버드스톤 등을 내세울 예정이다. 이로써 총 7마리가 출전할 트래버스 스테익스 엔트리엔 지토의 말만 무려 3마리가 포함됐으며 이들 모두 우승전력으로 평가돼 기대치를 높인다.
이외 다른 출전마로는 라이언하트, 짐 댄디 우승마 퍼지(Purge), 노던댄서 우승마 수에이브(Suave), 그리고 프리크니스 3위마 에딩턴 등이다.
작 성 자 : 이희경 eheek@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