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본 목장에서 내년 시즌부터 종부
G2 우승마 스트롱 호프가 부상으로 은퇴한다.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유진(Eugene), 로라(Laura) 마주는 스트롱 호프를 은퇴시키기로 결정했다며 내년부터 클레이본 목장에서 종부를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종부료는 미정이다.
그랜드 슬램(Grand Slam)의 자마인 스트롱 호프는 현재 네 살이며 지난 4일(토) 사라토가 경마장에서 열린 포레고 경주에서 4위를 기록한 게 마지막이다.
플레처 조교사는 “지난 포레고 경주에서 발목을 삐었다. 회복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사실상 목표했던 브리더즈컵에 출전하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그래서 마주에게 은퇴를 권유했다”고 밝혔다.
클레이본 목장은 지난 6월 스트롱 호프의 종부권을 사들인 바 있다.
스트롱 호프는 지금까지 11전 6승 2위 1회를 기록했으며 수득상금은 76만7460 달러다.
작 성 자 : 이희경 eheek@krj.co.kr
SPONSO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