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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과 청송영양축산업협동조합은 말산업 육성에 대한 기본협약을 지난 12월 16일에 체결했다. 청송군은 말산업 발전 필요한 인력과 물자 등을 지원하고, 청송영양축협은 말 사육에 대한 사항을 협의해 위탁 사육을 진행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주왕산과 연계한 승마문화 콘텐츠를 지역문화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고 비육마를 생산해 지역 브랜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인터넷 게임중독 해소 세미나 개최
KRA인천승마힐링센터는 지난 12월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소아청소년 스마트폰·인터넷게임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세미나’를 열고 승마 치료를 통한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이영주 상담본부장은 ‘정서 행동 장애 인터넷 중독 연구사례’ 발표를 통해 “승마를 통한 정서 행동 장애의 치료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프랑스 말산업 전문가 초청 강연 열어
KRA한국마사회는 지난 12월 18일 서울경마공원 본관 대강당에서 프랑스승마협회 르메스터 부회장 초청 ‘프랑스 승용마 소개 및 초기 육성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2013년 전문 승용마 시범 생산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품종의 소개, 승용마 등록·평가 시스템 및 망아지 초기 육성방법 등을 다뤘다.
경기도 말산업 발전 워크숍 개최
지난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파주 유일레저타운 세미나실에서 경기도와 농협경기지역본부 주최로 경기도 말산업 발전 워크숍이 열렸다. 정성규 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 사무처장,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 말산업육성팀장, 현상훈 유일레저타운 대표가 발제했고, 승마장 사업주와 지자체 공무원, 말산업에 관심 있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승마협·후쿠오카 승마연맹 친선 교류전 부활
부산광역시승마협회와 일본 후쿠오카 승마연맹의 부산·후쿠오카 친선 교류전이 30년 만에 부활됐다. 지난 12월 13일부터 16일 일본 규슈의 후쿠오카 승마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물 경기가 열렸으며 양국을 대표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 친선전은 한·일 승마인들의 친선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승마 중급 과정 모집 등
서귀포시스포츠클럽(회장 허상우)은 2014년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하는 가운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순환운동, 요가, 테니스, 축구 등이며 중급 과정으로 운영되는 승마 과정은 수요일부터 일요일 가운데 주 2회, 2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남원읍 의귀리에 소재한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승마교육장을 임대해 운영하며 1개월 동안 비용은 15만 원이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