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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승마 활성화를 위해 학생승마 체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신고된 승마장에서 초중고 학생들이 승마체험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에 따라 초중고생 중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을 대상을 1일 3만 원씩 10회 3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승마산업 활성화 사업 공모
서귀포시가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 승마체험, 유소년승마단 창단 지원, 전문승용마 생산농장 육성 지원 등 3개 분야 공모에 나섰다. 유소년승마단 창단 지원은 1곳당 6000만 원에 달하는 창단비와 운영비를 지원한다. 전문승용마 생산농장 육성은 승마시설 운영자, 농업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우수 번식말 구입 비용의 60%를 지원한다.
광명시, 2015 청소년 승마교실 운영
경기도 광명시는 2015년 청소년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주중 또는 주말에 강습할 계획이다. 강습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인원은 약 100명이고, 횟수는 승마교실 운영기간 내에 10회, 강습비는 1인당 30만 원으로 24만 원 지원, 6만 원은 개인 부담으로 한다.
장수군, 장수승마체험장 연장 운영
장수군은 관광객과 일반 직장인들의 승마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승마체험객 이용편의를 위해 장수승마체험장 개장 시간을 연장 운영한다. 군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이 증가하고 승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시간을 종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상주시, 국제승마도시 홍보 나서
경북 상주시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했다. 시는 국제승마도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무료승마체험관을 운영했으며, 시청직원들은 타 시도 및 시군의 단체 참관객들을 위해 3개 고속도로 IC와 국도 진입 길목에서 행사장까지 직접 안내하는 등 상주 관광지 홍보전을 펼쳤다.
부산진여중, 승마 통한 인성 교육 나서
부산진구 부산진여자중학교(교장 신애련)는 4월 3일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의 승마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총 6두의 말이 동원된 가운데 학생들이 학교운동장에서 직접 말을 타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승마 체험은 매주 금요일 창의적특색시간에 반별로 실시돼,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된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