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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제주도 내 말산업 육성과 관련한 수십 억대 보조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계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제민일보>가 8일 보도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7일 모 농업회사법인 등을 압수수색, 장부와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제주도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수십억 원을 들여 추진한 말산업 관련 보조사업에 주목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명사십리 앞바다서 승용마 구조
군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는 5일 낮 12시 40분께 전북 고창군 명사십리 해변에서 표류 중이던 승용마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오전 11시 50분께 해변에서 말이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인근 안전센터에 구조를 지시했다. 승마 동호회 회원들이 해변에 도착한 뒤 말을 내리다가 고삐를 놓쳐 도주했으며 말의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승마용품 개발 산학컨소시엄 협약
성덕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지현)은 9월 1일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산학협력처 및 예림텍스와 승마용품 개발 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체결했다. 성덕대는 제품 개발비를 출자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은 디자인 개발을, 산업체인 예림텍스는 제품을 생산한다. 또 성덕대 재활승마장에서 제품 성능 테스트 및 말 관련 기능성 용품 패션쇼를 개최할 계획이다.
백마산 승마장 불법 건축 승인 취소 요구
광주 서구 백마산 승마장 건설반대주민대책위와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생명의 숲, 시민생활환경회, 광주전남녹색연합은 4일 “백마산 승마장 승인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 감사와 경찰 수사 결과에서 백마산 헐값 매각과 승마장 건축 허가가 불법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음초, 캠프홀스 승마 체험 진행
경북 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박평우)는 9월 2일 1~4학년생 30여 명을 울진군 죽변면 소재 캠프홀스에서 승마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승마체험은 울진군의 도움을 받아 노음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기초 체력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해 꿈과 끼를 찾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송라초, 토요 스포츠데이 운영
화성시 송라초등학교는 한국마사회가 지원하고 홀스메이트승마클럽(대표 김기천)에서 운영하는 ‘토요 스포츠데이 승마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송라초교의 ‘토요 스포츠데이 승마교실’은 5·6학년 20명이 참여해 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4회로 운영하는 등 승마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 함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