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제1기 이천시립 유소년 승마단 배출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9일 호법면 소재 스티븐승마클럽에서 ‘제1기 이천시립 유소년 승마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립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해 11월 창단, 조병돈 시장을 단장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승마단은 창단 이후 주 2회씩 5개월간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마친 후 전원이 수료했다. 조병돈 시장은 수료식에서 “앞으로 유소년 승마를 적극 육성하기 위하여 승마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일반학생들도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승마체험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운고 신입생 100명, 상주국제승마장서 오리엔테이션 가져

경북 상주시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용운고등학교 신입생 100명을 대상으로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생들은 말산업에 대한 자질과 인성을 갖춘 호스맨의 방향성을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오리엔테이션에서 “말산업의 기본은 전문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이다”라며 “말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용운고등학교, 경북대 말특수동물학과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상주를 찾을 수 있도록 말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함안군, 말산업육성공원 내 출발대 설치

경상북도 함안군이 말산업육성공원 내 경주마 휴양·조련시설에 경주마 출발대를 설치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경주마 훈련에 나선다. 이번 설치 예정인 출발대는 너비 2.45m, 폭 1.67m, 높이 3.65m의 규격으로, 두 마리의 말이 한 번에 통과할 수 있는 2두 1식의 형태를 갖고 있다. 이번 출발대 설치는 렛츠런파크 부경 출발전문팀의 기술지원으로 가능했다. 군 관계자는 경마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경주마들이 거쳐야하는 발주검사 및 발주조련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 및 비용이 대폭 절감됨에 따라 휴양마의 입사두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수익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는 발주검사를 위해 경마공원이 있는 부산 강서구까지 이동한 후 짧은 기간 내 발주훈련을 시켜야만 했으나 출발대가 설치되면 휴양·조련시설 내에서 안정되고 지속적인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재활승마 체험학습’ 운영

렛츠런 승마힐링센터가 이달부터 ‘말과 함께 교감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재활승마 외에도 손질하기, 끌기, 먹이주기 등 말과 함께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만 8세~19세 이하 특수교육대상자(장애아동) 그룹 15명 내외가 참가대상이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일반 아동과 청소년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단, 모든 참가자들은 1인당 만원의 체험학습비를 부담해야한다. 3월 17일부터 4월 15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 10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다. 학습이 진행되는 장소는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외 승마장과 마사지역 일대이다. 신청은 이메일(healing@kra.co.kr)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 02-509-1384으로 문의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인사발령

- 2016. 3. 14.일자-

< 과장급 신규채용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전문교육과장(경력개방) 서기관(일반임기제) 최병익
< 과장급 전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정보과장(공모직위) 서기관 박은엽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서기관 이은정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