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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오셨음은 물론, 특히 많은 전문신문에 귀감이 되어주신 김문영 대표님을 비롯해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전문신문의 역할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이며, 전문언론은 종합일간신문이 충족해 주지 못하는 전문적인 정보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관련 업계와 독자에게 제공해 주기 때문에 정보사회의 동반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언론매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문신문은 뉴미디어 시대의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정부와 기업, 독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동반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마문화신문 역시 우리나라 경마레저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뛰어가며 경마장에 팽배했던 루머로 인해 어지러웠던 경마정보 유통구조를 크게 개선시킴은 물론, 건전한 경마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질적 향상과 종마기술의 연구개발 등 혼신의 노력과 역할을 도맡아 왔습니다.
또한 그동안 기수와 조교 등 경마팬에 이르기까지 선진경마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솔선수범함으로써 우리나라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함은 물론 경마전문지, 나아가서는 전문신문업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믿습니다.
올해로 창간 18주년을 맞이한 경마문화신문이 앞으로도 창간 목표인 선진경마문화를 정착을 위한 훌륭한 안내자로, 또 냉철한 비평가와 훌륭한 제안자로 더욱 정진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경마문화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전문신문협회
회장 이 덕 수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