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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한국 농업을 둘러싼 큰 흐름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이색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집방송으로 촬영·제작되며 한국 농어촌 방송 SNS 채널로 전국에 생중계했다.
올해 국회에서 가장 먼저 실시하는 세미나로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새롭게 조명하고, 글로벌 무한경쟁의 위기와 기회, 농업의 4차 산업혁명, 농어촌 고령화의 대응전략, 차기 정부의 신 농정 방향 등에 관해 토론과 함께 입법적 대안도 모색했다.
임정빈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가 ‘농업의 가치와 미래, 국민과 함께하는 농어촌’을 주제로 발제했고,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인화 국민의당 의원 등 각 정당 의원과 김성민 한국 농어촌 방송 대표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는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사)한국농축산연합회 등이다.
한편,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는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이 공동대표이고,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연구 책임 의원으로 우리 농업, 농촌이 당면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설립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한국 농어촌 방송은 개국 기념 특집 방송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농정 토크 진한농담(眞한農談)’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출처= 한국 농어촌 방송 페이스북).
박수민 기자(horse_zzang@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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