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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귀농해 첨단농업으로 높은 품질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전량 수출하고 있는 모습을 격려했다. 오대영농조합법인(파프리카 수출단지)은 지준구 대표와 후계농들이 힘을 모아 스마트 팜을 통해 파프리카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켜 수출 경쟁력을 높였다.
박철수 원장은 간담회에서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농가의 애로사항 및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앞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철수 원장은 “청년 스마트 팜 농가의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청년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넓고 깊어지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들에게 농업 분야가 새로운 기회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철수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장은 5월 18일에 강원도 평창에 있는 청년 스마트 팜 농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열었다(사진 제공=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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